[부는 어디서 오는가]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법

1. 책소개

아마존에서 최장기간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도서입니다. 1910년 초판이 발행되었지만,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책입니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등 세계 철학가들의 사상을 연구했습니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많은 사상가들이 읽는 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2. 줄거리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는 기본 명제, 원리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 기본 명제를 과학 법칙처럼 그냥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기본 명제를 받아들여야 하며, 받아들였다면 일말의 두려움 또는 망설임없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행동하여 기본 명제가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라고도 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 '부자 되는 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 특별함이 필요하거나, 특정한 업종에 종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한 방식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배웠는지 아닌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면서 가난의 원인이 부의 공급 부족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부는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고도 이야기합니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단순히 '부'만을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부와 성장의 욕구를 가진 존재입니다. 자기 자신을 확장하는 것이 지성의 본질입니다. 또 경계를 넓혀 완전한 표현을 찾는 것이 의식의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개념이 '근원물질'입니다. 근원물질은 생각하는 존재로, 만물을 만듭니다. 근원물질이 생각하는 대로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싶다면 그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월리스 와틀스는 '부자가 되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물의 근원인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은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든다. 
-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른 부자들처럼, 월리스 와틀스도 강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원하는 것을 생생하고 확실하게 마음속으로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의식입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하여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의 성공한 사업가들이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명확하게 마음에 그리고, 강력하게 바라면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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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상상하는 것 말고도 중요한 것이 바로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해서는 안됩니다. 생각과 행동이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행동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을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도 좋지만, 그에 앞서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성장보다 서서히 성장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실패에 대해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막상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대처할 시간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일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3. 느낀 점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라면 궁금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더 잘 살 수 있는지는 항상 궁금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 핵심'이라고 하여 어떤 사업을 하고,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지 않습니다. 만약 그러한 내용이 담겼다고 해도, 100년 전과 지금의 세상은 너무 많이 달라져서 크게 와닿는 방법이 아니었을 겁니다. 시대에 관계없이 통하는 방법이기에, 아마존에서 최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겠지만요.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성공과 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원칙을 제시하고, 그 원칙을 마음에 새겨 진실로 받아들이도록 꾸준하게 말합니다.

 

 

성공한 사업가,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생생하게 생각하고 지금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생각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도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고 원하는 것을 한 번 상상해 보았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인지 상상했습니다. 그 상상의 내용을 '미래 일기'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고요. 생각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되면 갑자기 모든 상황이 바뀌어도 겁내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아직도 겁을 많이 내고 있거든요. 때로는 그냥 시작할 용기도 필요한데, 그게 제일 어려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아직까지 책의 내용처럼 명확하고 확실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겁이 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은 알고있지만 선뜻 실행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나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한편에 자리 잡아서 서 그런 듯합니다. 이 점이 문제입니다.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말을 하지 말고, 실패는 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책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걱정만 하지 말고, 나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며,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 실패를 생각하는 것.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고 나서 반성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고자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실행하고 끝까지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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